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304)

본문: 눅 18:8, 눅 17:26~30

예수님 재림 이전 세계의 신앙과 이후 세계의 신앙 상태는 어떻게 다른가? 답은 ‘신약 성경대로’라고 말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설명을 한다면 다음과 같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의 세계(창 6장)가 부패하였을 때 노아를 택하시어 이를 끝내시고 노아의 세계를 세우셨다. 이 노아의 세계 가나안이 부패하였을 때 모세를 택하시어 이를 끝내시고 모세의 세계(육적 이스라엘)를 세우셨다. 모세의 세계(육적 이스라엘)가 부패하였을 때 예수님을 보내시어 육적 이스라엘의 세계를 끝내시고, 영적 이스라엘을 세우셨다. 아브라함과 약속하신 것이 온 이스라엘에게 전파되었을 때 그 약속하신 것을 모세를 통해 이루셨고, 구약 선지자들로 약속하신 것이 온 이스라엘에게 전파되었을 때 그 약속하신 것을 예수님을 통해 이루셨다(요 19:30).

이로 보아 하나님께서는 시대마다 한 시대가 부패함으로 새 시대를 이루셨고, 이를 이루기 위해 그 이룰 것을 사전에 알리셨다(암 3:7). 앞으로 이와 같이 이룰 것은 예수님 초림 이후의 세계와 예수님 재림 세계가 있다. 이를 말해서 예수님 재림 이전 세계와 이후 세계라 한 것이다. 초림으로 오신 예수님은 구약을 이루셨고(요 19:30), 재림 때 이룰 것을 또 약속하셨으니 곧 신약의 예언이다.

마태복음 24장 14절에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하셨다. 이 말씀을 하신 지가 2000년이나 되었다. 이같이 많은 시일이 경과된 것은 신약의 예언 곧 천국 복음을 온 세상에 전파했기 때문이었다.

예수님 초림 때로부터 재림 때까지(약 2000년 간)의 목자들의 사명은 예수님 초림 때 구약을 이룬 것과 재림 때 이룰 것을 전하는(복음 전파) 것이었다.

만일 구약이 성취된 것은 전하고 재림 때 이룰 신약을 전하지 아니했다면, 자기 사명을 다했다고 할 수 없다. 구약이 성취된 것을 믿는다고 할지라도, 신약(예언)과 그 예언이 성취된 것을 믿지 못하면 구원은 없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구약에서 신약 성취까지 이어져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구약에 씨를 뿌린다고 했고, 예수님이 오셔서 씨를 뿌림으로 이를 이루셨고(렘 31:27, 마 13:24~25), 씨를 뿌린 후 추수하러 온다고 하셨으며, 추수하여 새 나라를 세우신다(마 13:30, 24:29~31, 계 14:14~16, 계 7, 14장). 하여 신약을 믿지 않으면 구원이 없다. 이를 알지도 깨닫지도 못한 자는, 곧 구약의 예언과 이를 성취한 것도, 신약의 하나님의 씨로 난 것도, 추수하는 것도 알지 못한 자는 가짜 신앙인인 것이다. 이는 알맹이 없는 껍데기 신앙인이요, 외식(外飾)하는 회칠한 신앙인이다.

신앙은 말씀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 말씀에서 떠난 신앙은 신앙이 될 수 없다. 예수님 재림 이전 세계와 이후 세계의 신앙 상태에 대해 살펴보자. 예수님 재림 이전의 목자의 사명은 신약(새 언약) 곧 주 재림 때 이룰 것을 온 세계에 전하는 일이며, 신약이 이루어질 때는 예수님 재림 이전의 목자와 예언은 그 사명이 끝난다.

예수님 재림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이전의 예언이 아닌 실상이다. 예언은 성취된 실체가 아니며, 예언이 성취된 실체는 재림 이전의 목자들이 전한 예언을 이룬 실체들이다. 이 실체들을 전하는 목자는 재림 이전의 목자들이 아니라 성취 때 실체들을 보고 들은 새 목자들이다. 이 목자들이 계시록 5장 9~10절의 나라와 제사장들이요, 계시록 1장 5~6절에 죄에서 해방하여 약속의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은 자들이다. 이들은 마태복음 24장 31절과 같이 주께서 천사들과 함께 오시어 동서남북에서 추수해 온 자들이며, 계시록 7장에서 인 맞은 새 제사장들이요, 예수님의 피로 산 자들이며,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 받은 흰 무리들이다(계 7:9~14).

예수님 재림 이전에 복음을 전하는 자는 신약을 이룰 것을 알리는(예언) 자들이고, 재림으로 오시어 예언을 이룬 실체들을 전하는 자는 예수님 재림 이후의 하나님의 나라와 제사장들이요 흰 무리 성도들(백성들)이며, 계시록 20장의 첫째 부활자이다.

예수님 초림 이전의 목자들과 예수님 초림 이후의 목자들이 다른 것같이 계시록 재림 시대에도 그와 같다. 재림 이전의 목자들은 재림 때 이룰 것을 성도들에게 알려야만 자기 사명을 다했다 할 수 있을 것이며, 성도들은 예수님 재림 때 보고 깨달아 믿고 구원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하나 예수님 초림 때 예루살렘의 목자들같이 오늘날의 목자들도 약속한 신약 곧 이룰 계시록을 가감하며, 바로 전하지도 못하고, 신약을 이룬 것을 믿지도 못하면, 구원받겠는가? 초림 때 예루살렘의 핍박한 목자와 다를 것이 없을 것이다.

새천지(신천지)는 예수님같이 세계적으로 평화를 선포하였고(눅 19:38~42), 한기총은 초림 때 예루살렘 목자들같이 전쟁을 선포했다. 이 사실은 지구촌의 모든 사람들이 다 알고 있다.

하나님과 예수님은 계시록을 이루기 위해 구약에서부터 약속하셨고(렘 31:27), 이 약속은 예수님이 초림으로 오시어 씨를 뿌림으로 이루셨고(마 13장), 예수님은 또 새 언약(신약)을 세우셨다. 이 신약은 뿌린 씨의 열매를 재림 때 거두어 인쳐서 새 나라를 세우는 것이고, 이는 예수님의 피로 산 것이며, 그 피로 죄 사함 받은 것이다(계 1:5~6, 5:9~10, 7:9~14). 또한 이 예수님의 피와 증거하는 말로 용과 싸워 이김으로 하나님이 통치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계 12:10~11, 19:6). 하여 6000년 간 지구촌을 주관해 온 용을 잡아 가두고, 하나님께서 통치하신다(계 20:1~6). 이것이 새천지며 새 나라이다.

앞에서 살펴본 것이 예수님 이전의 신앙과 이후의 신앙이다. 아멘. 할렐루야.

제공: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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