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리굿, 작곡가 주태영 추모 “부끄럽지 않게 더 열심히” (사진출처: 베리굿 트위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걸그룹 베리굿이 고(故) 주태영 작곡가를 추모했다.

베리굿은 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믿지 못할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오늘 새벽 주태영 작곡가님께서 긴 투병 끝에 좋은 곳으로 떠나셨습니다. 저희에게 너무나도 자상했던 주태영 작곡가님, 부끄럽지 않게 정말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젠 편히 쉬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최근 암이 재발돼 투병 생활 중이었던 주태영 작곡가는 암 투병 중에도 병실에서 베리굿의 신곡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8일 오전 7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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