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는 지난 4일 ‘제195차 안전교통건설국 문향재 조찬포럼’에 관내 여객자동차 운수회사 종사자와 시 교통담당자 55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의정부시)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4일 ‘제195차 안전교통건설국 문향재 조찬포럼’에 관내 여객자동차 운수회사 종사자와 시 교통담당자 55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에 재직 중인 조정권 교수가 ‘운전은 프로처럼 안전은 습관처럼’을 주제로 교통사고의 요인을 사람, 차량, 환경적인 요인으로 분류하고 자동차운전자, 자동차관리자, 교통담당자 입장에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시는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관리자, 운수사업자, 교통담당자 간 안전한 교통 환경 구축을 위한 서로의 역할에 대해 소통하고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정승우 의정부시 교통기획과장은 “이번 조찬포럼에 실시한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우리 시 교통행정 관련 종사자의 안목을 높이고 안전교통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시정에 적극 수렴해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체계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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