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중구보건소는 청소년의 건강문제 개선을 위해 인천공항중학교와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인천 중구)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인천 중구보건소는 최근 청소년의 건강문제 개선을 위해 인천공항중학교와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항중학교 학생의 금연·금주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학업 스트레스 우울증으로 힘들어 하는 학생들을 위한 심리치료도 제공한다.

김기택 인천공항중학교 교장은 “청소년이 쉽게 유혹에 빠지기 쉬운 흡연, 음주, 약물오남용 등에 대한 예방으로 건강한 학교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창의적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양태 중구보건소 소장은 “보건소의 공공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으로 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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