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몽 6년만의 콘서트 (사진출처: MC몽 페이스북)

MC몽 6년만의 콘서트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6년 만에 열린 MC몽 콘서트의 첫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5일 MC몽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가 “MC몽이 지난 4일 저녁 8시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6년만의 콘서트 ‘몽스터(MONGSTER)’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콘서트는 총 2부로 이뤄졌으며 MC몽은 ‘내가 그리웠니’를 시작으로 ‘사랑범벅’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 ‘E.R’ ‘도망가자’ ‘너에게 쓰는 편지’ 등을 열창했다.

특히 MC몽은 이날 콘서트에서 신곡 ‘마음 단단히 먹어’ ‘죽을만큼 아파서’ ‘고장난선풍기’ ‘버블 러브’를 첫 공개 했다.

이번 MC몽 6년만의 콘서트 ‘몽스터 (MONGSTER)’는 4~6일, 11~13일 2주에 걸쳐 진행된다.

한편 이번 MC몽 단독 콘서트의 티켓은 하루 만에 매진됐다. 이번 콘서트는 MC몽 6년 만의 콘서트로 2009년 이후 MC몽이 팬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다.

MC몽은 2009년 입대 논란 이후 활동을 자제해오다 지난해 5년 만에 앨범을 발매해 음원 차트를 석권했다. 하지만 콘서트 같은 공개적인 음악 활동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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