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이사장 박옥식)는 새로운 문화예술단 ‘비바 엠 컬처(Viva M Culture)’를 결성하고 첫 연주회인 ‘다문화 사랑나눔 콘서트’를 5일 오후 2시 서대문청소년수련관에서 연다.

비바 엠 컬처의 정민희 단장(성악가 사진)은 “성악, 국악, 뮤지컬, 영화, 연극, 무용 등 여러 분야의 예술가들로 구성됐다”며 “다문화를 포함한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한 인격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창단 취지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네팔 출신 영화배우 검비르 만 쉬레스터 사회 아래 베트남 4인조 걸그룹 ‘라임’이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의 홍보대사로 무대에 나서는 등 다국적 음악회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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