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열리는 ‘제29회 성남문화예술제’ 리플릿 (사진제공: 성남시청)

[천지일보 성남=홍란희 기자] 가족이 함께 즐기는 성남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 ‘성남문화예술제’가 4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지역 곳곳에서 분야별로 열린다.

경기도 성남예총(회장 김영실) 주최, 성남시(시장 이재명) 후원으로 열리는 ‘성남문화예술제’는 4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시니어 여성합창단 ▲등대합창단 ▲이듀스 매스터 코랄 ▲하늘소리 현악앙상블 ▲코리아주니어 빅밴드가 함께해 합창페스티벌 음악제로 문을 연다.

예술제는 ▲5일 음악제 ‘교향악의 밤’(19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연극제 ‘오두석의 귀가’(17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6일, 무용제(17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놀이마당(19시 30분 산성공원)·영화음악 공연·최신영화(쥬라기월드)관람 ▲18일, 가요경연대회(19시 산성공원 놀이마당)가 분야별·지역별로 열린다.

또한 오는 10월 10일에는 성남시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제29회 성남문화예술제’ 축하행사가 전통과 현대의 예술을 접목한 전문예술단체의 퍼포먼스와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오후 5시에는 경기민요·가야금병창·판소리·타악 등 국악제도 열린다.

축하행사가 열리는 동안 무대 주변에는 공예체험·도자기체험·가훈 써주기·비즈공예·리본·우드·핸드메이드 팔찌 만들기 등 27개의 시민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사진작품전시회는 오는 10월 31일∼11월 3일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미술작품 전시회는 11월 10일∼11월 17일 성남아트센터 본관 전시실에서 ‘2015 성남미협전 및 흙전’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성남문화예술제의 공연과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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