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인 불박서 벡스터 부츠(BAXTER BOOTS)는 가을철 필수 슈즈 아이템 중 하나인 레이스업 워커다.
벡스터 부츠는 오리지널 워커 라인에 글로시한 소재를 활용해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지퍼 역시 살짝 곡선으로 들어가 레이스업 워커의 불편함을 없앴다. 여기에 워커 주요 고객층이 비교적 아담한 여성인 만큼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통굽을 사용했다. 동시에 무게를 크게 줄여 무리 없이 오래 신을 수 있다.
또 투박하지 않은 슈즈 앞 코 라인은 한 층 더 트렌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코팅처리 된 외면은 웬만한 오염이나 손상에서부터 보호해 주기 때문에 가을철 장마 시즌 슈즈로 활용 가능하다.
불박서 스네이크 스니커즈는 기존에 출시됐던 동일한 스니커즈에서 한 층 업그레이드 됐다.
지난 2015 S/S시즌 처음 선보였던 스네이크 스니커즈가 전체적으로 광택이 났다면 이번 2015 F/W에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스네이크 스니커즈는 부분적으로 은은한 광택으로 멋을 냈다.
기존에 갖고 있던 투 지퍼 특유의 디테일은 그대로 살리되 소재를 믹스 매치하여 더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탄생했다.
전체적으로 충분히 들어간 쿠션감과 아웃솔의 컬러감은 그대로 유지해 독특한 감각을 그대로 갖고 왔다.
한편 네덜란드 슈즈 브랜드 불박서는 유니크한 감각을 앞세워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슈즈를 선보인다.
EDM 본고장 네덜란드답게 그 어떤 슈즈 브랜드보다 유쾌한 디자인으로 많은 셀럽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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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tomato@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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