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브릴 라빈, 이혼 심경 전해… “마음이 무겁다” (사진출처: 에이브릴 라빈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캐나다 출신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이 두 번째 남편인 채드 크로거와 결혼 2년 만에 이혼했다.

에이브릴 라빈은 2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채드와의 이혼을 발표하게 돼 마음이 무겁다”며 “결혼은 물론 음악에 있어 우리는 잊을 수 없는 순간들을 함께했다. 이혼 후에도 항상 좋은 친구로 남을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에이브릴 라빈과 채드 크로거는 지난 2013년 6월 프랑스 남부에서 결혼식을 열었다. 채드 크로거는 캐나다 록밴드 니켈백(Nickelback)의 리드보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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