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설맞이 한중연 문화축제’에 청융화 주한 중국 대사가 방문해 태권도 체험코너를 관심있게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태권도진흥재단)

지난 8일부터 열린 ‘설맞이 한중연 문화축제’에서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 마련된 태권도 전시·체험관이 주한 각국 외교관과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1일까지 열리는 ‘설맞이 한중연 문화축제’는 주중한국문화원과 주한중국문화원(원장 차조화)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중국 문화부(장관 차이우) 후원으로 다양한 전시와 무료체험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대순)이 태권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189개국 7천만 태권도 수련인의 메카로 전라북도 무주에 현재 조성 중인 태권도공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태권도 체험과 전시물은 각국 외교관과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태권도진흥재단 측은 “이번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태권도가 한·중 양국 간 문화 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함으로써 공동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태권도공원 홍보 부스. (사진제공:태권도진흥재단)
▲ 태권도복, 헤드기어, 가슴보호대, 미트 등 태권도용품을 착용하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사진제공:태권도진흥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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