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수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에 나선다. (사진제공: 인천 연수구)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인천 연수구는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에 나선다.

오는 15일까지 특별점검반을 운영, 업주와 광고주에게 자진철거를 유도하되 불응할 경우 과태료 처분 및 고발 조치하고 유소년과 청소년에게 유해한 음란퇴폐행위 불법광고물은 적발 즉시 폐기처분하는 등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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