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9월 모의고사 등급컷 (사진제공: 비상교육)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2016학년도 수능에 앞서 평가원에서 주관하는 마지막 수능 모의고사가 2일 치러졌다. 이날 교육전문그룹 비상교육 측은 영역별로 9월 모의고사 난이도를 비교 분석했으며, 자체 등급컷을 공개했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실장의 분석에 따르면, 1교시 국어영역은 A/B형 모두 6월 모의고사에 비해 약간 어렵게, 2015학년도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쉬운 수준으로 출제됐다.

2교시 수학영역은 전반적으로 A/B형 모두 6월 모의고사와 비슷하게 평이하게 쉬운 수준이며, 2015 수능 보다는 약간 어려운 수준이다.

3교시 외국어영역은 2015 수능과 비슷하고 6월 모의고사보다 어렵게 출제됐으며, ‘대의파악’과 ‘세부정보’ 문항은 EBS 교재와 주제·소재‧요지가 연계됐다.

4교시 사회탐구 영역은 2015학년도 수능보단 어렵고 6월 모의고사보다는 약간 쉬운 수준으로 분석했다. 같은 교시 과학탐구 영역은 대체로 난이도는 2015 수능과 비슷하고, 6월 모의고사보다 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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