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화여대교육원 전경 (사진제공: 배화여대교육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어느덧 2016학년도 대학 수시 모집이 앞으로 다가왔다.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내신 성적과 적성을 토대로 이번 수시 모집을 준비하는 가운데 지나치게 하향지원 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어, 입시 컨설턴트들은 이를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총 6번의 지원을 할 수 있는 수시 모집에 6월과 9월 모의고사평가 성적을 통한 객관적인 분석을 토대로 정시까지도 내다봐야 하지만 현재 급한 마음에 수시에서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 같아 소신지원이 필요한 때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같이 수시모집에 많은 학생들이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수시지원에 영향을 주지 않는 배화여대교육원이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서울 경복궁역에 위치한 배화여대교육원은 현재 총 5개 계열(아동보육, 사회복지, 패션디자인,경영,호텔조리) 14개 전공으로 이뤄진 특성화 학교다.

서울권여자대학 중 3년 연속 취업률 1위, 교육과학기술부의 교육역량강화사업 5년 연속 선정, 2014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수상, 여성가족부부장관상, 2015 상반기 교육부문 히트상품 등 많은 교육 분야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배화여대교육원 관계자는 “배화여자대학교의 학풍이 교육원내에도 이어지고 있어 신입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편이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10여개의 장학제도(보훈, 한가족, 전체수석, 반수석, 성적우수, 외국어능력 우수, 일반근로, 상시근로, 간부, 특별장학금)를 통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어, 학교 간 경쟁에 있어서 강점으로 다가서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배화여대교육원은 아동보육, 사회복지, 경영, 패션디자인 학부 등에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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