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 25일부터 2박 3일간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진행된 ‘제4회 KB스타경제금융교육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KB금융그룹)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KB금융그룹은 ‘경제·금융교육’을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정하고 대한민국의 건강한 금융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 건강한 금융 생태계가 건강한 금융기업을 만드는 만큼 교육을 통해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에게 바른 금융관을 심어주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12년부터 KB금융지주를 중심으로 각 계열사와 KB금융공익재단이 협력해 방문·초청·온라인교육 등 다양한 ‘경제·금융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강사양성 및 교육 콘텐츠 개발 등 인프라 구축에서부터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대상 발굴 등 세부 운영방안까지 체계적으로 실행 중이다.

KB경제·금융교육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총 8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기존의 강의식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게임 등을 활용해 딱딱하고 어려운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KB금융그룹은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전·현직 임직원을 강사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학자금 대출자 등 저소득 대학생을 위주로 교육 봉사단을 운영해 재능기부의 기회뿐 아니라 장학금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사회초년생(군장병, 대학생 등), 노인, 주부, 새터민, 장애인시설, 도서벽지 등 경제·금융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다양한 계층으로 교육을 확대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KB스타드림봉사단’ 등을 운영하며 청년과 다문화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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