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오른쪽 1번째)이 지난 7월 21일 대전 서구 행복한우리복지관에서 ‘대전서구자원봉사센터’에 무료급식차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전달한 뒤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IBK기업은행)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IBK기업은행은 ‘참! 좋은 은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튼튼한 미래를 준비 중이다. 기업의 존속이 고객으로 인해 결정되는 만큼 사회공헌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쌓아 존경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각오다.

지원 대상도 다양하다. 장애인, 독거노인 등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IBK자연누리사업’을 비롯해 무료급식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미혼모를 위한 ‘캥거루 스토어’ 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 캥거루 스토어 사업은 기업에서 후원받은 물품을 미혼모들이 직접 고객에게 판매해 수익을 얻게 함으로써 직업훈련과 일자리 제공을 동시에 해결했다.

비인기 스포츠 종목과 중소기업 지원도 활발하다. 2011년 8월에는 여자배구단 ‘알토스’를 창단하고 꾸준한 지원을 통해 창단 2년 만에 통합우승을 이끌어 냈으며, IBK사격단도 운영 중이다. 여자축구를 위해서는 지난 4년간 총 17억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복지수준이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해선 가족의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해 지금까지 290여억원을 출연했다. 이를 통해 장학금 지원과 희귀·난치성 등 중증질환자 치료비도 지원했다. 특히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경우 질환 재발방지 및 완치가 가능할 수 있도록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돕기 위해 무료 컨설팅도 진행 중이다.

기업은행은 이런 사회공헌사업의 진정성을 인정받아 ‘2014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 ‘2014대한민국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고 2년 연속 ‘공생을 위한 사회책임경영 리더’에도 선정된 바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