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스트 에너지 세럼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해외에서 아모레퍼시픽 제품을 찾는 그녀들이 늘어나고 있다.

라네즈 ‘비비 쿠션’은 지난 2013년 초 출시 후 500만개 이상 판매되며 글로벌 밀리언셀러(라네즈 입점 국가 대상, 2014년 누계 판매 기준)로 등극했다. 아시아 여성들에 대한 연구 및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제품 개발 덕분에 해외 판매량이 전체 판매량의 60%를 차지할 만큼 해외에서 사랑받고 있다.

한국,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꽃초(醋) 세럼’으로 불리는 마몽드 ‘퍼스트 에너지 세럼’은 2012년 출시 이후 100만개 이상 판매됐다. 금, 은보다 귀한 꽃으로 불리는 금은화의 모든 부위를 60일 이상 자연 발효시켜 얻은 꽃초 성분을 78% 이상 함유한 제품으로, 세안 후 첫 번째로 사용하는 에센스다.

▲ 그린티 씨드 세럼
이니스프리 ‘더 그린티 씨드 세럼’은 ‘세안 후 3초 보습법’이라는 뷰티 트렌드를 중국에 전파한 제품이다. 100% 제주 무농약 생녹차수가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하고, 씨드 오일이 수분 잠금막 역할을 해 수분이 오래도록 피부에 머무를 수 있게 돕는 영양세럼이다.

중국 최초로 메이크업 베이스와 쿠션 파운데이션을 결합한 제품으로, 중국 뷰티 마니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던 에뛰드 ‘진주알 맑은 매직 애니 쿠션’은 쉽고 빠르게 피부톤을 보정하고 윤기까지 촉촉하게 더해주는 신개념 멀티 컬러 쿠션이다.

오염된 외부 환경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에 민감한 편인 중국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이니스프리 ‘도시정화’ 라인 제품은 중국 전용 제품이다. 해조 섬유를 활용한 원료를 사용해 오염 물질 속에 포함돼 있는 중금속 성분을 흡착해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며, 피부의 해독 효소와 항산화 효소를 증가시키는 연꽃추출물을 사용해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마몽드 ‘에이지 컨트롤 울트라 리페어 라인’도 중국 전용 제품으로 손상된 피부의 기능과 구조를 재생해 노화의 징후를 개선해주는 피부재생 라인이다. 특히 버섯의 왕으로 불리는 잎새버섯의 자생력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