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 전경 (사진제공: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지난달 27일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교육청 및 일선 고등학교에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가 시작됐다.

코앞으로 다가온 수시접수로 수험생들은 한참 분주하기만 하다. 수험생들은 수시전형에 합격할 경우 수능 성적이 잘 나와도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신중하게 지원할 수밖에 없다.

지난 6월과 이번 9월 모의고사 성적을 통해 분석하고 대학을 가늠한 후 각 대학의 수시전형을 꼼꼼히 살펴보고 소신지원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런 가운데 내신과 수능등급을 올리기 쉽지 않다보니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은 입학사정관으로 이뤄지고 있는 면접위주 학점은행제 학교로 쏠리고 있다.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숭실대학교에서 설립한 대학과정인 교육기관으로 13개학과를 통해 그 분야의 전문가로 양성시키며, 전문가 지식을 갖추도록 하는 최초 우수교육기관의 학점은행제 기관이다.

경영학과를 비롯해 경상계열에는 벤처창업학과, 비서경영학과, 회계세무학과, 공무원행정학과가 있으며, IT계열에는 멀티미디어학과, 게임학과, 정보통신공학과, 모바일컨텐츠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정보보안학과로 구성돼 있으며 인문사회계열로는 사회복지학과, 체육학과로 총 13개 학과 대학과정으로 이뤄지고 있다.

2년~2년 6개월 정해진 교과과정을 거쳐 4년제 대학을 졸업한 것과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다. 현재 2016학년도 수시 모집에 접어들면서 많은 수험생들이 지원을 하고 있다.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은내신이나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전임교수와 1대 1 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 중에 있다.

유웨이어플라이, 진학사어플라이 및 홈페이지(http://sci.ssu.ac.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방문접수는 숭실대학교 전산관 입학처(02-828-7301~3)에서 받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