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장시왕도(보물1048호).

호림박물관이 ‘영원을 꿈꾼 불멸의 빛, 금과 은’이라는 주제로 오는 12일~3월 28일 호림박물관 신사분관에서 새해 첫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고고미술 전문 컬렉션으로 정평이 난 호림박물관이 이례적으로 현대미술과의 접목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 자리에서 국보 211호 ‘백지묵서묘법연화경’을 비롯, 고려불화 지장시왕도 등 보물 9점과 금과 은을 활용해 제작한 불상과 사경 등 불교 생활용품 100여 점이 선보인다.

문의) 02-541-3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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