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이주노가 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31일 경찰의 말을 빌려 이주노가 지난해 1월 지인 A씨로부터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불구속 기소됐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주노는 지난 2013년 동업관계였던 A씨에게 돈을 빌리면서 “일주일 안에 전부 상환하겠다”며 1억원을 빌렸다. 하지만 1년 6개월이 넘도록 변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노는 경찰에 출석해 “일부러 갚지 않은 것은 아니다”라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경찰은 이주노가 돈을 갚을 의사나 능력이 없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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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ok1004@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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