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의 초·중등 대상 자기주도 영어 학원 브랜드 ‘잉글리시아이(englisheye)’가 게임기반 영어학습서비스 ‘게임파크’를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게임파크는 하수(basic)·중수(prime)·고수(advanced) 등 잉글리시아이 콘텐츠 난이도에 따른 등급 설정과 게임 대결 등을 통해 학습 동기를 자극시켜 단계별로 실력이 향상되는 구조로 설계된 영어학습 게임이다.

학습자는 같은 레벨의 다른 학습자와 정해진 시간에 점수 랭킹을 두고 경쟁하면서 고도의 집중력과 순발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잉글리시아이 측은 설명했다.

이렇게 게임으로 누적된 점수에 따라 같은 레벨 안에서도 순위가 매겨진다. 모든 단계를 통과한 학습자는 총 8900여개의 어휘와 문장을 마스터하게 된다.

게임의 종류는 ▲영어 단어를 듣고 의미를 찾는 게임 ▲영어 문자와 소리를 듣고 의미를 찾는 게임 ▲영어의 소리를 듣고 맞는 철자를 선택하는 게임 ▲한글 의미를 듣고 비슷한 소리 가운데 해당하는 영어 소리를 고르는 게임 ▲한글 문장을 보고 제시된 영어 단어를 골라 영어문장을 완성하는 게임 등 총 5가지가 있으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게임이 추가될 예정이다.

게임파크는 전국 250여개 잉글리시아이 학원에 등록된 회원뿐 아니라, 비회원도 제한 없이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받아,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바로 이용 가능하다.

잉글리시아이는 초·중등용 콘텐츠에 이어 조만간 성인을 위한 게임파크 콘텐츠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문의) 잉글리시아이(www.englisheye.co.kr, 02-1644-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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