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의회 의원들은 의회 소회의실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광명시의회)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경기 광명시의회가 제209회 임시회를 앞두고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의회는 27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제209회 임시회에 예정돼 있는 주요업무계획 추진상황 보고에 대비, 의원들의 실무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토론식으로 진행됐으며,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대한 방향도 제시됐다.

교육에 참석한 모 의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책개발과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늘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09회 임시회는 내달 1일부터 조례안, 일반안 등을 심사하고 9일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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