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나무복지관이 10주년을 맞아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서구 천주교 가양동교회에서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및 자선콘서트’를 갖는다.

이날 서울대교구 김운회(루가) 주교와 서울가톨릭사회복지 사제단이 집전하는 감사미사를 시작으로 기념식·티타임·자선콘서트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자선콘서트에서 가수 안치환과 서울 팝스오케스트라, 서울 카리타스합창단 등이 함께한다.

지난 2000년 1월 17일 수도회의 환대정신에 입각해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개관된 늘푸른나무복지관은 10년간 아동기부터 성년기까지의 장애인에게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0개 팀을 구성해 많은 사업들을 진행해 왔다.

문의) 02-3661-3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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