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수구는 26일 인천대 미래교육관에서 교육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수구민대학’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제공: 인천 연수구)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인천 연수구는 26일 인천대 미래교육관에서 교육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수구민대학’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된 연수구는 관내 대학의 우수한 인적, 물적 교육 인프라를 활용,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자 연수구민대학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휴식과 건강이 있는 여가문화와 인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1회, 총 13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구청 관계자는 “평생학습은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며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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