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27일 본청 제7회의실에서 열린 라오스 교원 초청 정보화 연수 수료식에서 수료증을 수여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컴퓨터 교육부터 문화 체험까지 ‘꿈 심었다’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27일 본청 제7회의실에서 지난 14일부터 2주간 실시한 라오스 교원 초청 정보화 연수 수료식을 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ICT 활용교육, 엑셀, PC유지보수과정 등 교육정보화 과정 및 한국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라오스 연수생들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정보화 사업 교류를 통해 양국의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길 희망하며 방문 기간 동안 보고 느낀 점들을 라오스 교육발전에 많이 활용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라오스 연수단장 셍사덴 분라봉은 “이번 교육정보화 연수를 통해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울 수 있었으며, 연수단을 위해 좋은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해준 충남교육청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에서는 한국 ICT교육의 해외보급을 위해 2005년부터 매년 라오스 교원을 초청해 교육정보화 연수를 운영해오고 있다.  

▲ 충남도교육청이 27일 본청 제7회의실에서 지난 14일부터 2주간 실시한 라오스 교원 초청 정보화 연수 수료식을 가졌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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