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선희 기자] 강원 양구군은 내수면 자원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 물고기 30만여 마리를 소양호와 파로호에 방류한다고 26일 밝혔다.

방류행사는 27일 오전 11시 양구읍 석현리 소양호 선착장에서 열리고, 파로호는 용호내수면어업계가 자체적으로 방류행사를 가진다.

방류하는 물고기는 뱀장어 등 30만여 마리에 달하며 1억 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소양호 방류행사에는 전창범 군수와 김철 양구군의회 의장, 박성민 양구경찰서장, 박승룡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평재 농협 양구군지부장 등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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