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우수 고교생 기업 탐방을 통한 진로탐색 및 취업 연계

[천지일보=정민아 기자] 강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동해지사(권혁남 지사장)는 27일 지역 내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내 우수기업 방문, 생산현장 탐방을 통해 진로 및 취업탐색 기회를 제공받아 미래의 직업관 재정립에 기여하고자 ‘2015 취업탐색 행복기업 탐방’을 실시한다.

본 기업탐방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교육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학생 주도형 진로 탐색으로 학생과 기업 간 매칭을 통해 지역 우수기업에 취업하는 취업탐색 프로그램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기업탐방은 2회에 거쳐 북평산업단지(27일), 강릉과학산업단지(9월) 내 우수기업을 방문해 기업소개, 인사담당자와의 대화, 생산현장 투어, 현장면접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1차 참여 학교는 태백기계공업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로 구성된 36명이 북평산업단지에 위치한 한국동서발전㈜ 방문을 통해 진로 탐색 기회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동해지사장은 “이번 기업투어를 통해 고교를 졸업하게 될 우수인력들이 미래의 직업관을 재정립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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