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시교육청이 26일 세종시교육연구원 1층 다목적실에서 관내 각급 학교 배움터지킴이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열고 관련 소양을 한층 강화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학생 보호 및 학교 안전 위해 더 봉사하겠다”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시 학교 배움터 지킴이(학생 보호 인력)들이 개학 시즌을 맞아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봉사 의지를 굳게 다졌다.

세종특별자치시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26일 세종시교육연구원 1층 다목적실에서 관내 각급 학교 배움터지킴이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열고 관련 소양을 한층 강화했다.

현재 세종시에는 초중고 학교별 1명과 학생 수 600명 이상 1명 추가 배치 등의 기준으로 모두 90명의 배움터 지킴이가 학생 보호 및 학교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연수에서 이들은 세종경찰서, 대한적십자사세종지구협의회 등 관계 기관들의 협조로 학교폭력 개념의 변천부터 학교전담경찰관의 주요 역할까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이해하고,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 기초 능력도 함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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