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의회 균형발전 연구모임이 26일 오전 10시 충북혁신도시관리본부(진천·음성)를 방문해 혁신도시 추진현황과 공공기관 이전 및 이주민 정착현황 등을 살피고 방안을 모색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세종시 신·구 도심간 균형발전방안 모색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시의회 균형발전 연구모임(대표 윤형권 의원)이 세종시 신구 도심간 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충북혁신도시를 벤치마킹했다.

세종시의회 균형발전 연구모임은 26일 오전 10시 충북혁신도시관리본부(진천·음성)를 방문해 혁신도시 추진현황과 공공기관 이전 및 이주민 정착현황 등을 살펴봤다.

방문단은 충북현신도시 박승영 본부장과 간담회를 열고 담당과장으로부터 혁신도시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을 청취한 후 이어서 질의·답변과 현장시찰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 세종시의회 균형발전 연구모임이 26일 오전 10시 충북혁신도시관리본부(진천·음성)를 방문해 혁신도시 추진현황과 공공기관 이전 및 이주민 정착현황 등을 살피고 방안을 모색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혁신도시는 전국 10개소에 거점별로 조성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산·학·연·관이 서로 협력, 혁신여건과 수준 높은 생활환경을 갖춘 새로운 차원의 미래형 도시를 건설하려는 것이다.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 일원에 인구 4만 2000명을 목표로 주택 1만 4843호를 건설하고 있는 가운데 이미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6개 기관이 이전 완료한 상태다.

윤형권 연구모임 대표는 “인근에 위치한 충북혁신도시의 장단점과 신도시 개발을 통한 구도심 상생 발전방안 등을 벤치마킹하여 세종시의 균형발전에 참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균형발전 연구모임은 올해 세 차례 연구모임을 열고 세종시 균형발전 방안 등을 협의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세종시의 균형발전에 적극적인 보탬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 세종시의회 균형발전 연구모임이 26일 오전 10시 충북혁신도시관리본부(진천·음성)를 방문해 혁신도시 추진현황과 공공기관 이전 및 이주민 정착현황 등을 살펴봤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세종시의회 균형발전 연구모임이 26일 오전 10시 충북혁신도시관리본부(진천·음성)를 방문해 혁신도시 추진현황과 공공기관 이전 및 이주민 정착현황 등을 살피고 방안을 모색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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