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오전 경기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2015 수원 드론 페스티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착수 보고회가 열렸다. (사진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5 수원 드론 페스티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교수 등 전문가 자문단원, 시 드론산업 관련 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드론 페스티벌 자문단 위촉, 사업개요 보고, 착수 보고의 순으로 보고회가 진행됐다.

드론 페스티벌은 다음달 12~13일까지 개최되며, 드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고 드론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계획된 것이다.

드론 페스티벌 행사 내용으로는 ▲드론 레이싱 경주대회 ▲드론 항공촬영 콘텐츠 대회 ▲드론 체험관 ▲드론&비보이 공연 ▲기타 부대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시는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드론(무인항공기)의 연구, 제조, 판매 기능을 한곳에 모으는 드론산업 특구를 만들고 드론 선도 도시를 구축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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