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는 25일 2015년 여름 소담한 일자리박람회 ‘일자리 잡(job)고, 행복 잡(iob)고’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광명시)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경기도 광명시는 25일 2015년 여름 소담한 일자리박람회 ‘일자리 잡(job)고, 행복 잡(iob)고’를 개최했다.

광명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시와 동일 생활권에 있는 서울 구로·금천구 등에 있는 중소기업 40개 업체가 참여했다.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 등 1000여명의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았다.

이날 박람회에 참석한 구직자들은 본인에게 맞는 일자리 정보를 얻기 위해 여러 부스를 옮겨 다니며 입사 서류를 접수하고 채용담당자와의 면접을 실시했다. 또 이 가운데 현장채용 및 1차 면접통과자 80여명의 채용이 오는 9월 중 결정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또 취업성공 패키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광명일자리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일자리박람회 기간 중 구직신청을 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자리박람회가 끝난 후에도 이력과 적성에 맞는 구인업체를 지속적으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시민들이 쉽게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취업상담과 직업 알선 및 새로운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6일 ‘가을 소담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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