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비트패킹컴퍼니)

[천지일보=이솜 기자] 비트패킹컴퍼니(대표 박수만)가 제15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전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매일경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소기업청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은 디지털 혁신으로 창조경제를 이끄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주어지는 상이다.

비트패킹컴퍼니가 지난해 3월 출시한 ‘비트’는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선곡 고민 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광고기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다. 출시 17개월 만에 500만 회원을 돌파했다.

‘비트’는 디지털 음악 시장의 저변 확대와 음악 산업의 성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콘텐츠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비트패킹컴퍼니 박수만 대표는 “2000만, 3000만이 즐기는 전 국민 음악 서비스를 만들어 대한민국 음악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민 음악앱 ‘비트’는 지난 4월 진출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7개국에 이어 다음 달에는 세계 최대 음악 시장인 미국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