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롯데하이마트)

[천지일보=이솜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PC 매출에서 노트북과 태블릿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25일 전했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는 노트북과 태블릿의 비중이 각각 65%, 10%를 차지하고 있다.

2005년 롯데하이마트 PC 매출에서 23%를 차지하던 노트북 비중은 2010년에 51%로 처음 데스크톱을 넘어섰다. 2012년부터는 태블릿 수요가 본격화되면서 노트북과 태블릿 매출 비중이 55%를 넘었고, 올해 8월에는 75%로 데스크톱 매출액의 3배에 달한다.

롯데하이마트 디지털가전팀 송동규 CMD는 “가정용 PC는 앞으로도 점점 소형화되어 노트북, 태블릿, 미니PC 등과 같이 활용성과 휴대성이 좋은 제품들이 데스크톱 컴퓨터를 대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신학기를 앞두고 다앙한 PC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PC를 반납하고 ‘윈도우10’ 노트북을 구매하면 구입 제품에 따라 최대 20만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중고보상 판매를 오는 9월 20일까지 진행한다. 반납 제품은 데스크톱, 노트북, 태블릿 등으로 브랜드와는 상관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 1010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HP사 태블릿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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