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훈 교수(사진제공: 한양대)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양대 관광연구소(소장 이훈 관광학부 교수)가 발간하는 관광연구논총이 최근 발표된 대학연구소 발간 논문집 인용지수에서 2년 연속 전국 2위를 차지해 화제다.

이번 2013년 인용지수 평가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발행된 한국연구재단등재(후보지) 학술지 논문에 대한 피인용현황을 나타내고 있다.

관광연구논총은 영향력지수(IF) 1.78을 기록했으며, 전국 343개 대학부설연구소 발간 논문집을 대상으로 2012년에 이어 2년 연속 2위를 차지했다. 또한 2014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에서 등재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대학부설연구소 논문집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한양대 관광연구논총은 1989년 창간호 이래 2015년 8월 현재까지 총 43호를 발간했으며, 연 4회(2·5·8·11월) 발간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관광연구논총과 관련된 내용은 한양대 관광연구소 홈페이지(www.hytourism.co.kr)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관광연구논총 편집위원장인 이훈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는 “관광연구소의 연구 추진체계, 관광연구논총의 편집방향, 편집위원들의 노고, 삼박자가 잘 맞아떨어진 결과”라며 “향후 관광연구논총이 SSCI(사회과학논문인용색인)급의 국제공인 학술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