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레 프레스티지 빌트인 와인 냉장고. (사진제공: 밀레코리아)

[천지일보=이솜 기자] 독일명품가전 밀레(밀레코리아 대표 안규문)는 프레스티지 빌트인 와인냉장고(모델명: KWT6322UG)를 24일 출시했다.

밀레에 따르면 이번 빌트인 와인냉장고는 와인의 맛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소인 진동, 온도, 빛 등의 완벽한 제어를 통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세한 진동까지 차단해주는 특수 컴프레서를 장착해 무진동으로 설계됐으며, 저소음을 실현했다.

또 외부 환경이나 주방에서 발생하는 냄새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액티브 활성목탄 필터’를 적용해 최적의 상태에서 와인을 보관할 수 있다.

신제품 밀레의 프레스티지 빌트인 와인냉장고의 용량은 95ℓ로 상, 하단으로 분리된 보관영역별마다 5~20℃의 온도에서 개별 설정 가능하다. 와인의 종류에 따라 원하는 온도를 전자식 터치 버튼 방식을 통해 1℃ 단위로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레드, 화이트 등 다양한 종류의 와인과 샴페인을 최대 34병까지 저장할 수 있다. 가격은 695만원.

한편 밀레는 신제품 프레스티지 빌트인 와인냉장고 출시를 기념해 9월 말까지 와인냉장고를 구입하는 전 고객 대상에게 오스트리아 명품 와인글라스 브랜드 리델(Riedel)이 밀레와 협업으로 디자인하고 수작업으로 제작한 최고급 와인 디켄터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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