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다음주니어 사진 페스티벌. (사진제공: 니콘이미징코리아)

[천지일보=이솜 기자]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당사가 후원하고 박건희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제9회 다음주니어 사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9회 진행한 다음주니어 사진 페스티벌은 사진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재능을 개발하고 이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 마무리 일정으로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100인 100색 사진전을 개최, 주말 포함한 전시 기간 동안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작품을 감상했다.

이번 다음주니어 사진 페스티벌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니콘 DSLR 카메라 1대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청소년 사진작가 육성을 위해 2007년부터 박건희문화재단과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유지해왔다.

이번 페스티벌을 주최, 주관한 박건희문화재단은 사진가이자 다음커뮤니케이션 공동창업자였던 故 박건희의 문화예술에 대한 뜻을 기리고자 2001년에 설립됐다. 청소년들의 재능 개발과 더불어 신진 작가들을 발굴해 국내 사진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비영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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