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합참의장 “北 추가도발시 동맹차원 강력 대응”

최윤희 합참의장과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은 22일 전화통화를 하고 이같이 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 

최 의장과 뎀프시 의장은 한반도의 현 상황 평가에 대한 공감과 함께 앞으로 긴밀한 협의를 통해 북한의 추가 도발 억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뎀프시 의장은 특히 “미군은 한반도 유사시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모든 지원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양국 군은 현재 북한군의 국지적 도발 상황을 가정한 공동국지도발계획을 가동하는 등 사실상 연합작전체제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