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예슬 기자] 동국대(총장 한태식)는 고양 바이오메디캠퍼스(Bio-Medi Campus, 이하 고양 BMC) 기숙사인 ‘고양학사’가 2학기 개강을 앞두고 문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고양 BMC에서 열린 ‘동국대 고양 바이오메디캠퍼스 고양학사 준공식’에는 한태식 동국대 총장을 비롯해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일면스님 등 교내외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태식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기숙사가 없어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고양학사의 준공으로 이러한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훌륭한 교육시설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바이오 인재를 육성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상 8층 규모로 지어진 고양학사는 4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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