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캥거루포인트에 개관 예정인 반얀트리 레지던스 외관 조감도. (사진제공: 반얀트리)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반얀트리 푸켓이 최고의 리조트로 선정됐다.

20년간 세계 호텔서비스업계에서 아시안 브랜드로 명성을 쌓아온 반얀트리 브랜드의 첫 번째 리조트 ‘반얀트리 푸켓’이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호텔스월드 2015 컨퍼런스(HotelsWorld 2015 conference)에서 최고의 상인 올해의 ‘글로벌 퍼스트 어워드(Global First Award)’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호권핑(Ho Kwon Ping) 반얀트리 홀딩스 회장은 지난달 28일 열린 시상식에서 “반얀트리 브랜드는 고객에게 남길 수 있는 감동적인 여운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왔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은 반얀트리가 호주에서 진행하고 있는 두 개의 프로젝트가 높게 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반얀트리는 호주 브리즈번 캥거루포인트(Kangaroo Point)에 반얀트리 레지던스, 골드코스트 서퍼스파라다이스(Surfers Paradise)에 반얀트리 레지던스와 카시아를 신축하고 있다.

브리즈번 캥거루포인트에는 76개 호화 객실을 보유한 반얀트리 프라이빗 레지던스가 개관 예정이다.

객실은 옥상에 넓은 풀이 있는 포베드룸 펜트하우스와 루프탑 풀, 운동 기구, 대연회장, 컨시어지 서비스 등이 갖추어져 있는 투베드룸, 쓰리베드룸 아파트먼트로 구성됐다.

레지던스는 캥거루포인트 절벽 위에 위치하여 스토리 브리지(Story Bridge), 식물원(Botanical Garden), 브리즈번 시내와 강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골드코스트 서퍼스파라다이스 해변 북쪽에 개관 예정인 반얀트리 리조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변에 위치하여 수상 레저와 환상적인 전경을 기대하는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비스 아파트먼트 형태를 띠는 객실은 원베드룸 아파트먼트부터 투베드룸, 쓰리베드룸, 그리고 럭셔리 아파트먼트인 포베드룸, 파이브베드룸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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