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찌, 알레산드로 미켈레 디자인 콘셉트 첫 스토어 공개. (사진제공: 구찌)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구찌(Gucci)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의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한 첫 스토어가 판교에 문을 연다.

새로운 콘셉트의 현대백화점 판교점 구찌 스토어는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독창적인 디자인 감성을 투영, 제품 고유의 매력과 특징이 돋보일 수 있는 쇼핑 공간으로 거듭났다.

스토어 전반에 도시적이면서 세련된 느낌의 뉴트럴 계열 컬러가 사용됐으며 콘트리트 패널 및 대담한 패턴과 컬러 매치가 돋보이는 대리석 바닥, 정교한 디테일의 모던한 금속 선반 등이 특징적이다.

이번 구찌 스토어는 여성 핸드백과 남성 러기지 라인, 슈즈와 실크 및 액세서리 라인을 중점적으로 전개한다.

특히 구찌는 새로운 컨셉의 스토어 오픈을 기념, 오직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만날 수 있는 오스트리치 소재에 뉴 다크 오렌지 컬러가 적용된 ‘뱀부 데일리(Bamboo Daily)’ 핸드백과 클러치를 선보인다.

또 이번 가을겨울 시즌의 잇 백으로 부상한 ‘디오니서스(Dionysus) 핸드백 컬렉션’의 다양한 버전을 소개한다.

브랜드 고유의 G 모티브와 더블 타이거-헤드 클로져 장식이 특징적인 디오니서스 핸드백은 GG 수프림 프린트와 스웨이드 또는 파이톤이 매치된 버전, 스웨이드와 송아지 가죽이 매치된 버전과 입체적인 수작업의 벌 자수 장식 스타일, 제라늄 플라워 프린트의 블룸 라인까지 폭 넓은 구성으로 스타일에 따라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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