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대우전자 프레시보드 모임. (사진제공: 동부대우전자)

[천지일보=이솜 기자] 동부대우전자가 직원들 간의 화합 도모와 자유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개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전했다.

동부대우전자는 회사 내 원활한 의사소통과 조직문화의 개선을 위해 젊은 직원들이 주축이 된 ‘제3기 프레시보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부대우전자 프레시보드는 각 사업장의 중추인 대리·과장급 직원들이 모여 조직 내 벽을 허물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이를 실천해 나가는 모임이다.

이를 위해 프레시보드 멤버들은 매월 정기적 모임을 통해 불합리한 업무프로세스 및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방안 등 조직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이를 경영진에 전달하게된다.

지난 2013년 만들어진 동부대우전자 프레시보드는 업무 간 전화예절을 강조한 굿매너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소외가정 돕기 자선 바자회인 ‘동부대우전자인들의 행복한 시간’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제3기부터는 본사와 광주 공장·부평 연구소에서 따로 활동 중인 조직간 연계를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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