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자동차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 동안 쌍용차 대전연수원에서 대학교의 자동차학과를 비롯한 각급 47개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의 교원 80명을 초청해 ‘2015 전국 자동차학과 교원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비 실습 중 참가 교원이 신모델 티볼리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 쌍용자동차)

각급 47개 자동차 교육기관 교원 80여명 초청
최신 기술과 업계 동향 등 이론 및 실습 교육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쌍용자동차가 전국 자동차 교원들을 초청해 이론과 정비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세미나를 개최했다. 또 신차 티볼리에 대한 정보 공유와 체험 기회를 부여했다고 20일 밝혔다.

‘2015 전국 자동차학과 교원 초청 세미나’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 동안 쌍용자동차 대전연수원에서 대학교의 자동차학과를 비롯한 각급 47개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의 교원 80명을 초청해 개최했다.
 
쌍용차는 미래 자동차시장의 인재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원들의 역량 계발을 돕기 위해 최신 기술 및 업계 동향 등 정보를 공유하고 정비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쌍용차는 그 해에 출시한 최신 모델 관련 내용을 알리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회사 현황과 향후 비전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했다. 올해 초 출시되어 소형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티볼리에 대한 제품 설명과 더불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쌍용차는 지난 2014년 11월 전국 11개 교육기관에 체어맨 W를 비롯한 차량 12대를 기증한 바 있다. 지난 7월에도 기술 개발 및 연구용으로 렉스턴 W,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등 차량 63대를 자동차공학회에 기증하는 등 우수한 자동차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 쌍용차 마케팅본부장 신영식 전무(두 번째 줄 가운데)와 세미나 참가 교원들이 파이팅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쌍용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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