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와 유분 분비가 잦은 늦여름과 환절기에 트러블 없는 눈매 완성을 위한 마스카라 아이템을 살펴보자.
에스티 로더(ESTEE LAUDER)의 더블 웨어 익스트림 제로 스머지 올 이펙트 마스카라는 속눈썹의 렝쓰닝부터 볼륨, 컬링, 선명함을 돋보이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짧아서 잘 닿지 않는 속눈썹까지 올려줘 크고 선명한 눈을 만들어주고 번짐 없이 선명한 지속성을 자랑한다. 10㎝ 앞에서 봐도 풍성하고 긴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고 하여 일명 ‘10㎝ 마스카라’로 불린다.
에뛰드 하우스의 래쉬펌 컬픽스 마스카라는 뷰러 없이도 꼼꼼하게 컬링이 유지되도록 하는 아이템이다.
속눈썹 컬링을 유지해주는 픽서 성분이 함유돼 축 쳐진 속눈썹을 고정시켜주며 브러시 양쪽의 모양이 다른 듀얼 젤리 브러시를 통해 숨어있는 속눈썹을 촘촘하게 당겨준다.
토니모리(TONYMOLY)의 퍼펙트 아이즈 에어 텐션 마스카라는 공기처럼 가벼운 왕관 속눈썹과 세밀한 극세사 속눈썹을 연출하는데 유용한 아이템이다.
발모, 육모에 도움을 주는 특허성분이 함유됐으며 이지워셔블 타입으로 별도 리무버 없이 간편하게 미온수로 클렌징이 가능하다.
버버리(BURBERRY)의 볼드 래쉬 마스카라는 원뿔 형태의 브러시가 속눈썹 뿌리부터 한올 한올 자연스럽게 잡아줘 다차원적인 볼륨감을 선사한다.
크리미하고 강렬한 발색 포뮬러가 고급스러운 눈매을 연출해줘 볼드한 룩 완성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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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tomato@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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