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www.cufs.ac.kr, 총장 김인철)가 지난 13일 201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최종 마감했다.

모집 일반전형 외국어계열에서는 1학년 신입학과 3학년 편입학에서 경쟁률이 발생했다. 특히 산업체 위탁 지원자 수는 2015학년도 후기 학생 모집에서 지난해 동기대비 2.2배 증가했다. 앞서 지난 6월 24일까지 신입생을 모집 마감한 사이버외대 TESOL 대학원도 2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매학기 하위 5%에 대해 진행하던 콘텐츠 업그레이드를 2014학년도부터는 하위 30%까지 확대했다. 특히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교과목 선정 기준을 학생들의 강의 평가에 두고, 매 학기 말 학생들의 강의평가를 적극 반영, 하위 30%에 해당하는 콘텐츠에 대해서는 폐지, 재촬영, 집필교수 변경 등 콘텐츠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이버한국외대는 국내 사이버대학교 중 최초로 상당 수 강의를 학습자 맞춤형 클립형 콘텐츠로 제작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부터 전격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서비스-지금 만나러갑니다’를 통해 교수가 직접 학생을 찾아가 오프라인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

합격 여부는 오는 20일 사이버한국외대 홈페이지에서 지원자가 개별 확인하면 된다. 합격자들은 20일부터 26일까지 수강신청 및 합격자 등록을 완료하면 된다. 오리엔테이션은 29일 사이버한국외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개강은 31일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cufs.ac.kr/adms) 혹은 전화(02-2173-258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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