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17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과 협력업체 책임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을지연습 최초보고회를 가졌다.
오는 2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을지연습은 최근 북한의 위협과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유사시 수도권매립지 위기관리 대응능력 향상과 임직원 안보의식 고취 등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이재현 SL공사 사장은 “이번 연습을 통해 수도권매립지내 각종 복합재난상황을 가정, 실전과 같은 연습으로 유사시 공사의 임무와 기능을 완벽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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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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