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 70주년 여의도 불꽃축제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광복절, 여의도에서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불꽃축제 ‘신바람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페스티벌은 오후 9시 30분부터 10시 10분까지 진행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불꽃축제로 인해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마포대교 남단부터 63빌딩에 이르는 약 1.6㎞ 구간의 양방향 차량운행이 통제된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후 9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지하철 5·9호선을 12회 증편 운행한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여의도 불꽃축제의 최고 명당 장소로 꼽히는 곳은 63빌딩과 남산타워, 한강대교와 전망대 쉼터다. 여의도 한강공원과 9호선 노들역 주위 사육신 공원, 한강대교 아래 노들섬도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복 70주년 여의도 불꽃축제에서는 싸이, 성시경, 인피니트, 블락비 AOA, 다비치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K-pop 콘서트까지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20분까지다.

여의도 불꽃축제는 LG와 CJ그룹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불꽃쇼뿐 아니라 태극기 페인팅, 포토존, 희망의 메시지월 등 체험 이벤트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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