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 이병철 회장의 장남인 이맹희 전(前) 제일비료 회장이 14일 중국에서 별세했다.

이 전 회장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형이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부친이다.

CJ그룹 관계자는 14일 “이맹희 전 회장이 중국 베이징의 한 병원에서 현지시간 오전 9시 39분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맹희 전 회장은 2012년 일본에서 폐암 수술을 받았지만 암이 전이돼 그동안 중국 베이징에서 투병생활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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