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인천 남동구가 사회적경제 창업 관련 무료교육 수강생을 13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사회적경제 교육과정은 ‘경력단절 여성 두 번째 커리어, 사회적경제로 설계하기’와 ‘사회적경제 기초과정’ 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사회적경제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경력단절 여성 두 번째 커리어, 사회적경제로 설계하기’는 오는 9월부터 2개월간 창업설계부터 사례, 일 모델링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추후 수료생들이 창업을 추진할 경우 사무공간 및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해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끌어 감으로써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진출과 경제적 독립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사회적경제 기초과정은 남동구 풀뿌리경제협동조합과 연계 추진되며, 운영기간은 오는 10월부터 2개월에 걸쳐 총 5강씩 2회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남동구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032-453-6067~8)로 문의하거나, 남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namdo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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