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목사고을시장 ⓒ천지일보(뉴스천지)

14일부터 18일까지, 10∼50%까지 할인


[천지일보 나주=이진욱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범국민적인 경축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분위기 제고를 위해 나주목사고을시장에서 그랜드 세일 행사를 한다.

나주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4일간(16일 제외) 나주목사고을시장 매일동과 식당동 등 9개 상가에서 음식, 육류, 해산물, 생활필수품 등 정상가의 10%에서 50%까지 할인판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나주시는 이번 그랜드 세일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 증대와 시장 활성화, 광복 70주년 기념 분위기 확산을 위한 행사라는 점을 부각하면서 시청, 관련 기관, 혁신도시이전기관 임직원 등 많은 시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안국현 나주목사고을 상인회장은 “이번 그랜드 세일 행사는 그간 시장을 애용해 주시고 자주 찾아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 자주 찾고, 만족감을 느끼는 시장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