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광천터미널 택시 승차장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 회원 80여명이 참여해 택시에 직접 태극기를 달아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는 지난 3월 1일부터 국경일에 태극기를 달 수 있도록 지속해서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펼쳐왔다.
윤봉채 회장은 “태극기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올해는 특히 광복 70년을 맞아 뜻깊은 해인 만큼 이 행사를 계기로 태극기 달기 운동이 널리 퍼지고 시민들의 애국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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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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