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문어 전문과정 (사진제공: 동원스시아카데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일식중식요리학원 동원스시아카데미에서 새로운 과정인 ‘돌문어 전문과정’을 선보여 이목이 집중된다.

그간 문어는 숙회나 초밥의 재료로 사용되곤 했지만, 기존의 자주 접했던 메뉴에서 벗어나 트렌드에 맞춰 메뉴를 구성했다.

게다가 이 과정에서는 보통 선어로 유통되는 참문어가 아니라 거의 활어로 유통되는 돌문어를 주제로 해 살아있는 문어를 직접 다루며 활문어 손질법을 배운다.

또한 요즘 여성들에게 각광받으며 건강한 과일 중 하나로 꼽히는 자몽을 이용한 돌문어자몽초회와 돌문어감자샐러드 및 술안주로 제격인 돌문어테리야끼까지 선보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학원 관계자는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신규과정인 돌문어 전문과정에 대한 수강문의가 증가했다”며 “문어의 새로운 맛과 색다른 조합을 기대하는 업주들의 문의가 특히 많다”고 말했다.

동원스시아카데미의 ‘돌문어 전문과정은’ 오는 27일 개강할 예정이며, 평일반 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을 위한 주말반도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02-2253-7654)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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